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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리뷰

[1권리뷰] 칼끝이 천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완결]

by 오늘도그냥 2024. 5. 21.

소설 1권 리뷰 : 칼끝이 천 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

이번에 리뷰드릴 소설은 글쓰는기계 작가님의 '칼끝이 천 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입니다. 글쓰는기계 작가님의 작품인 만큼 재미있습니다. 다만, 진중한 무협이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깔끔하게 볼만한 작품입니다.

무협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시작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제목 : 칼끝이 천 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

장르 : 무협

작가 : 글쓰는 기(작품 : 나는 될 놈이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평점 : 9.7/10(카카오페이지)

링크 : https://page.kakao.com/content/52193535(카카오페이지)

소개글

특출난 재능, 무의 끝을 보기 위한 끝없는 수련!

고작 스물세 살의 나이로 초절정의 벽을 넘어선 화산파 매화검선의 제자 유정!

'이제 어디로 향해야 한단 말인가?'

 

절망한 그에게 스승인 건넨 한마디.

 

"세상에는 아직 다른 고수가 많다!"

"!"

 

스승보다 강한 고수가 있다고? 정말로?

 

스물세 살에 천하제일인의 자리에 오른 유정.

더 강한 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1권(1화~25화) 줄거리

 무에 대한 엄청난 재능을 가진 천재 주인공 유정. 한림관 학사의 아들이지만 무의 끝을 보기 위해 열두 살에 화산파에  입산하지만 스무세 살에 초절정의 벽을 깨며 스승이자 천하제일인 매화검선마저 이기게 됩니다. 항상 자신에 앞에 있을 거 같던 스승을 꺾고 방향을 잃어버렸던 유정에게 매화검선은 자신보다 더 강한 고수가 있을 거라는 거짓말로 유정을 강호에 보냄과 동시에 화산파에 파문시킴으로써 강호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나 초절정의 경지에 오른 이십팔 명의 고수 중 하나이자, 남궁세가의 전가주, 창궁검성 남궁벽의 생일. 세상을 떠돌면 술, 요리 등을 즐긴 끝에 유정이 남궁벽와 비무를 하기 위해 오지만, 아무리 무위가 높더라도 취화검이라는 허명만 있기에 남궁세가에 빚을 지워 남궁벽에게 한수 배운다는 명목으로 비무를 벌이려 합니다. 우연히 만난 개방의 장로 홍장로를 통해 남궁세가에게는 원수나 마찬가지인 적청쌍마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들을 붙잡아 남궁세가에 넘기려 합니다. 유정은 이를 위해 한 중소문파를 찾아가 술을 사주고 치켜 세우며 공명심에 길거리에서 적마를 나타나라고 소리치게 합니다. 나타나지 않으거라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이들 앞에 나타난 적마는 유정에게 단숨에 제압당하고, 청마의 위치를 알려주어 청마마저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남궁세가에 넘어가게 됩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남궁벽과 비무가 성사되고 역시나 남궁벽을 이긴 뒤 다른 초절정의 고수인 제갈가주와 겨루기 위해 호북의 무한으로 가며 1권이 마무리됩니다.

 

감상평

 먼저 시작부터 주인공이 유정이 완전한 무인으로 묘사되기에 전개가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무력뿐만 아니라 말발도 좋아 무력이 아니 말로만 진행되는 이야기도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이야기의 분위기 자체가 가벼워 무협 특유의 진중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글쓰는기계님 특유의 끊임없는 사건 몰아치기와 주인공의 말발과 상황을 통한 재미로 후다닥 읽을 수 있습니다. 가볍게 무협을 보기 원하시는 분 아니면 재밌는 소설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봐보시기 바랍니다.

 

 

칼끝이 천 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

특출난 재능, 무의 끝을 보기 위한 끝없는 수련!고작 스물세 살의 나이로 초절정의 벽을 넘어선 화산파 매화검선의 제자 유정!‘이제 어디로 향해야 한단 말인가?’절망한 그에게 스승이 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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