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리뷰] 드래곤 라자 [완결]

소설 1권 리뷰 : 드래곤 라자

 이번에 추천드릴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의 '드래곤 라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최고로 꼽는 소설인데요. 읽어보자 생각만 하다 이종범 작가님의 리뷰를 통해 흥미가 생겨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소설과는 결은 다르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목 : 드래곤 라자

장르 : 판타지

작가 : 이영도

평점 : 9.9/10(네이버시리즈), 9.9/10(카카오페이지)

링크 :https://series.naver.com/novel/드래곤라자(네이버)

         https://page.kakao.com/content/드래곤라자(카카오)

소개글 

우리들 불완전한 인간들이 완전에 가까운 저 드래곤과 교류하기 위해선 드래곤 라자가 필요한 것이오.

1권(1화-25화) 줄거리

 바이서스 왕국의 깡촌 영지인 헬텐트 영지에 화이트 드래곤인 캇셀프라임과 드래곤라자가 찾아오고 영지의 초장이 아들이자 주인공 후치와 여자친구 제미니의 만담으로 시작됩니다. 마을 인근 숲에 사는 칼의 집에 가서 술도 얻어 먹으며 드래곤라자에 대해 듣기도 하고, 캇셀프라임이 원하는 민트를 따다 웨어울프의 습격을 받기도 합니다. 헬텐트영지는 교통의 요충지이나 근처의 아무르타르가 둥지를 틀며 몬스터들이 영지에 쳐들어와 발달하지 못하였고, 영주의 로비로 아무르타르를 토벌하고자 캇셀프라임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토벌대 소식을 들은 후치의 아버지는 후치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토벌대를 참여하고, 그 와중에 후치는 우연히 영지에 찾아온 장님 타이번과 알게되어 토벌대가 떠난 뒤 임시경비대장이 된 타이번의 조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미노타우루스의 습격 때에는 타이번의 목숨을 구해주며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될 OPG를 얻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토벌대의 한 병사가 찾아오고 토벌대가 실패하였으며, 아무르타르가 토벌대의 목숨을 담보로 10만셀을 요구하여 왕성에 돈을 융통하기 위해 헬텐트 영주의 이복동생이 칼과 경비대장 샌슨, 후치가 여행을 떠나며 1권의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감상평

 잔잔하지만, 깊은 매력이 있는 이야기

  1권의 내용은 크게 별다른 내용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지의 배경, 드래곤과 드래곤라자에 대해여 그리고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설정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주었습니다. 그래서 1권의 내용은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지루하지 않고, 각 인물들 별로 생동감있게 표현해 주어 좋았습니다.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요즘 소설들과는 다른느낌이 납니다. 현재는 최애 판타지는 '룬의 아이들,윈터러'로 뽑고 있는데, 드래곤 라자도 읽게 되며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며 읽어 보겠습니다.

드래곤 라자

드래곤 라자